10월 10-12일 콜라로이센터, 올해 5회째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가 2019년 제5회 청소년 민족캠프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10월 10-12일(2박 3일) 합숙교육으로 콜라로이센터(22 Homestead Ave. Collaroy)에서 열리며, 10일 아침에는 스트라스필드, 이스트우드, 채스우드에서 교육장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참가 대상은 호주 거주 한국어 사용이 가능한 8학년 이상의 고교생으로 60명이며 선착순 모집이고 민족캠프 1~4기생은 제외된다. 

운영위원으로 봉사할 교사, 대학생도 모집한다. 이메일(hkia815@hotmail.com)로 참가신청(한글명, 영문명, 성별, 소속 학교명, 한글학교명, 학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거주지역 기재)을 하면된다. 마감은 8일 31일까지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150이고 운영위원은 무료이며 전액 재호광복장학회의 기금으로 적립된다. 교육은 한국 역사, 문화, 독도, 통일에 이르는 강의와 조별 체험학습 및 전통민속놀이 등 특별활동으로 진행되며 11월 17일 제 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에서 민족캠프 발표회와 시상이 이루어진다.

시상은 대상(국가보훈처장 상 1명), 최우수상(광복회장 상 1명) 등 11명에게 상장, 총 $1,500의 시상금과 한국왕복항공권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 민족캠프 참가학생들은 광복장학회의 장학금 수혜 및 해외 독립운동사적지 답사교육 장학생 선발시 지속적으로 우대되며 호주한인차세대네트워크(KAYN)에 가입할 기회가 부여된다. 자세한 정보 및 문의사항은 전화(0433 249 567)및 메일(hkia815@hot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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