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보건부는 4명의 코로나-19(COVID-19) 감염자 중 마지막으로 남은 1명이 완치돼 퇴원했다고 13일 발표했다. 3명은 앞서 퇴원했다. 이로써 NSW에는 한 명의 감염자도 없는 상태다. 

13일 현재 호주 전역의 확진자는 종전대로 15명이다. 주별로는 퀸즐랜드 5명(모두 중국인 단체 관광객), NSW 4명(모두 퇴원), 빅토리아 4명, 남호주 2명이다. 15명 중 14명이 우한 출신이다.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일본 대형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2백여명의 호주인들 중 15명이 감염자로 확인됐다.

13일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 45,175명(중국 44,653명), 사망자 1,115명(중국 1,113명)으로 치사율은 2.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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