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호주한인변호사회 주관

주시드니총영사관이 호주한인변호사회(Korean Australian Lawyers  Association)와 공동으로 매달  실시하는 워홀러, 유학생, 교민 등 호주 한인동포를 위한 3월 「법률상담서비스」가 오는 3일(화) 총영사관 민원실에서 실시된다. 

한인대상의 법률 상담 서비스는2011년 8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 첫번째 상담은 지난  1월 14일(화) 실시됐다.

법률 상담 서비스에는 홍경일 변호사, 최단비 검사, 김진한, 유영서, 김다애, 인가현, 김민주, 서수아 변호사 등 약 20명의 호주한인변호사회 회원들과 법대생들이 교대로 참여한다.

총영사관은 “호주 생활에서 뜻하지 않게 발생한 분쟁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한 한인동포들이 상담을 통해 권리와 의무를 확인하고 필요한 절차 등을 파악한다면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서비스를 적극 많이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법률상담서비스’는 신용불량•채무, 경미한 형사사건, 벌금, 자동차 사고, 고용, 미성년자 자녀가 관련된 가정법, 범죄 피해자 보상 등의 분야에 대해 일회성 상담(one-off advice)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민, 이혼, 비즈니스 운영, 부동산 매매 등의 분야는 제외된다. 
 
시드니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체류하는 분들을 위해 전화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상담 예약 신청: 전화(02 8078 4608, 음성사서함) 및 koreanlegalservice@gmail.com(이름, 연락처, 상담 내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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