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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멜번 경매 매물 중 40% 취소

기사승인 2020.03.31  12: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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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사태.. 주택시장도 ‘침체’ 시작

28일 두 도시 평균 경락률 51.4%로 하락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난 주말 호주 주택 경매시장에서 약 40% 매물이 경매를 취소하며 시장에서 빠졌다. 

시드니와 멜번의 약 3,203채의 경매 대상 매물 중 약 40%가 취소되면서 시장에서 철수(withdrawn)했다. 두 도시의 경락률(auction clearance rate)도 51.4%로 하락했다. 이는 작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social-distancing rules)에 따라 오픈하우스와 경매가 금지됐고 매물 인스펙션은 사전 예약제(by appointment)로 운영된다. 실외 또는 공공장소에서 모임 인원 제한이 10명에서 30일부터 2명으로 대폭 축소됐다.  

코로나 충격으로 신규 매물(new property listings)이 급감했다. 일부 집주인들은 경매를 ‘수의계약 매매(private treaty sale)’ 방식으로 변경했지만 상당수는 시장에서 매물을 철수했다.  

지난 28일 시드니의 경매 매물 1,263채 중 385채의 경매가 취소됐고 경락률은 47.3%를 기록했다. 전주는 946채에 58.8%의 경락률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는 801채에 경락률이 54.3%였다.  

멜번은 매물의 32%가 경매를 취소했는데 1,517채에서 58.6%의 경락률을 기록, 전주 1,343채 58.4%와 큰 차이는 없었다. 전년 동기는 978채 52.1%였다.   

NAB의 데이비드 드 가리스(David de Garis) 경제학자는 “호주 주택 시장에서 매입자와 매도자 모두 하락했으며 코어로직 보고서에 따르면 25일까지 추가 수요가 38%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대량 실업사태로 실업률이 곧 10%로 악화될 것이고 집값이 20% 폭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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