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2298명 중 해외 감염자 62% 점유
호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일(목) 오전 5천명을 넘어섰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5,108명(+24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24명으로 하루 사이 3명 늘었다.
오전 6시를 기준으로 한 호주 연방 보건부 통계는 4,976명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269명 늘었다. 그러나 그 후 7시간 동안 또 132명이 추가됐다.
주별 확진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 NSW 2,298명(+116), 사망자 10명
- 빅토리아 1,036명(+68), 사망자 5명(+1)
- 퀸즐랜드 835명(+54), 사망자 4명(+2)
- 서호주 392명, 사망자 2명
- 남호주 367명
- ACT 87명(+3), 사망자 1명
- 타즈마니아 72명(+1), 사망자 2명
- 노던테리토리 21명(+2)
그동안 호주에서 26만3천5백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감염 환자 중 회복된 사람은 516명이다.
NSW의 확진자 2,298명의 감염경로는 해외 감염이 1,419명(약 62%)으로 가장 많다. 국내 감염자 중 467명은 감염 경로는 알지만 307명은 불분명한 상태다. 105명은 조사 중이다.
고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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