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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 멜번 소비 경제 휘청

기사승인 2020.07.06  14: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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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 방문 인구 펜데믹 이전 100만명 → 최근 5만명

12개 우편번호지역 록다운, 빅토리아-NSW 경계 봉쇄

텅 빈 멜번 시티 상가. (6일 채널7 선라이즈 자료화면 캡쳐)

지난 한 달 사이 바이러스 급속 재확산으로 멜번 경제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록다운 대상(10개 우편번호 지역)에 2개(우편번호 3031, 3051) 지역(12개 동네)을 추가했다.

빅토리아주의 신규 확진자는 4일 108명, 5일 74명, 6일 127명으로 1일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이같은 급증 추세로 NSW와 빅토리아주 경계가 8일부터 봉쇄된다. 호주에서 인구와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두 주의 경계 봉쇄는 100년 만에 처음이다.

최근 51건의 신규 감염자가 나온 멜번 시티 지역이 휘청거리고 있다. 멜번 CBD 방문자는 펜데믹 이전 약 100만명이었지만 최근 하루 평균 5만명으로 계속 줄어들었다. 상당수 시티 근무자들이 재택근무를 지속하고 있다. 

샐리 캡 멜번 시장(Lord Mayor Sally Capp)은 “시티 지역의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시티 록다운이 필요하다면 비상 대책(contingency plans)을 강구할 것”이라면서 “카페와 식당, 바, 소매점, 호텔 등 시티 비즈니스가 이미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딜로이트 액세스 경제연구소(Deloitte Access Economics)는 새 보고서에서 2020년 호주 경제가 3%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해 종전 -5% 성장을 부분 수정했다. 호주 GDP 성장률은 2021년 4.7%, 2022년 4.4%로 예측됐다. 

호주 경제 중 약 25%를 점유하는 빅토리아주 경제는 2020-21회계년도에 1.6%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객 없는 멜번 시티의 마이어 백화점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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