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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비자 포럼] ‘코로나 팬데믹’ 호주 정부 혜택 제외된 임시비자 소지자들.. 어떤 지원 가능한가?

기사승인 2020.07.09  16: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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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NSW’ 임시숙소 제공
맥쿼리대 ‘유학생지원 패키지’ 소개
난민비자 신청자들은 종교기관 서비스 위주 
“제한적 서비스 불구 최대한 활용” 당부
임시비자 소지자를 위한 지원 서비스 포럼 “Filling The Gap
비영리단체인 릴레이션쉽스 오스트레일리아(Relationships Australia: 이하 RA)와 NSW 커뮤니티부(Department of Community and Justice)가 ‘임시비자 소지자들을 위한 서비스: 간격 메꾸기(Filling The Gap; Services available for temporary visa holders)’를 주제로 7일(화) 긴급온라인 포럼을 공동 주관했다.
 
웨비나(웹 세미나)로 진행된 이 포럼에는 맥쿼리대학교, 이민상담 및 권리 센터(IARC, Immigration Advice and Rights Centre), 국제 정착서비스(SSI, Settlement Service International) 등 관련 기관에서 다양한 전문패널들이 참여해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임시비자 거주자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정보가 주로 소개됐다. 유학생과 난민비자 신청 후 브릿징비자로 생활 중인 두 가족의 사례를  중심으로 가능한 서비스에 대한 토론이 전개됐다.
 
#1. 중국유학생 ‘문(Moon) 사례
이 사례에서는 인종차별, 재정난, 심리건강 등의 이슈가 다뤄졌다. 
NSW 차별방지위원회(Anti-Discrimination NSW)의 클레어 윌리엄은 “팬데믹 기간동안 인종차별 신고 접수가 급증했다”면서 “인종차별 피해를 당한 경우,  해당 웹사이트에 신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종차별에 관한 모든 문의도  웹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번역 및 통역 서비스도 가능하다.
맥쿼리대에서 학생지원팀을 맡고 있는 카르멘 박사(심리학)는 문이 재정적 압박감, 고립, 인종차별, 불안한 미래로 인한 스트레스 등 심리상태가 불안한 정황을 지적하며 “이런 사례를 발견했을 때, 우선 일반의를 방문하고 심리건강을 진단받으라”고  자문했다. 또 대학내 지원팀의 도움을 받는 방법을 제안했다. 
 
맥쿼리대는 카운슬링 및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 자체로 학생지원패키지 (Student Success Support Package)를  마련하여 E-바우처 형태로 생활비를 지원하고 등록금 유예, 등록금 대출, 긴급재정지원금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르멘 박사는 “지난 4월부터 시행한 학생지원패키지로 현재까지 5천4백여명의 학생들이 지원을 받았다. 다른 대학에서도 유사한 지원서비스가 진행 중일 것이다. 위기에 처한 유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가능한 서비스를 자문받으라”고 제안했다.
 
정부 기관인 스터디 뉴사우스웨일즈(Study NSW)는 숙소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임시숙소를 지원한다. 1300 888 529에서 임대관련 법률 상담을 할 수 있다.
 
학생이 아닌 경우는 커뮤니티 차원의 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비드-19 핫라인 (13 77 88)이 24시간 운영되며 의료, 심리건강, 법률 및 긴급지원에 대해 문의를 받는다.
 
또한 긴급재정난이나 식사 문제에 관한 지원은 다음 기관에 문의할 수 있다.
Food Bank, Salvation Army Ryde, Wesley Mission, OZ Harvest, 지자체 
Christian Community Aid (CCA) Eastwood
Catholic Care – 재정상담
Lifeline H2H – 재정상담 및 버젯 지원
시드니 시티 카운슬- 코비드19 재정지원금
EAPA scheme (NSW주정부) – 에너지 납부금
IARC 이민법 상담 센터의 그레그 로한 이민변호사는 “코비드19으로 인한 국경봉쇄 상황 때문에 비자상태가 영향을 받는 경우, 해당 기관에서 법률상담 지원 및 적합한 비자신청 지원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맥쿼리대학교에서 자체 지원패키지를 마련해 유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2.난민 비자 신청 가족 사례
난민비자 신청 후 브릿징 비자로 거주 중인 이 가족에 대해서 가정폭력, 심리불안, 정착문제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SSI 정착서비스 기관의 매기 브릭우드 난민지원 매니저는 Jesuit Refugee Service Australia, Salvation Army, Red Cross, Life Without Barriers 등 다양한 난민지원 서비스 제공 기관을 소개하고 특히 동일국적 커뮤니티 그룹에 문의하여 커뮤니티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추천했다.
 
다문화 커뮤니티의 가정폭력 이슈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 정보가 공유됐다.  
 
다문화 커뮤니티 경찰 연락관(Multicultural Community Liaison officer)인  피오나는 “경찰 신고 과정 및 재판 과정에서 해당 기관이 특정문화 배경의 피해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민자 여성옹호단체인 IWSA(Immigrant Women’s Speakout Association), 노던 센터(The Northern Centre) 등도 해당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단체들이다.

남윤혜 기자 nam@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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