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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집수리 인기.. 추락 등 사고도 급증

기사승인 2020.07.14  14: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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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응급실 환자 약 30% 늘어

“팬데믹 기간 중 병원 안 간 사례 많을 것” 추정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직접’ 집수리에 나서다 다치는 등 낭패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페인트칠이나 변기 교체, 혹은 배관,  전기 관련 공사까지 유튜브 등을 찾아보며 직접 해보면서 다치는 사고도 급증하고 있는 것. 

4월 모나시대학 사고연구소의 한 연구에 따르면 집수리 혹은 잔디깎는 기계 등으로 인해 다친 사고가 31% 급증했다.

집수리 과정에서 다쳐 전국 38개 주요 병원의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2019년 4월 225명에서 2020년 3월 335명으로 늘었다.

이 수치는 약 3분의 1정도 증가한 것이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외출 금지 기간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사고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소의 제인 헤이먼 통계분석가는 “4월에 기타 다른 부상과 질병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들의 전반적인 비율이 감소한 반면 DIY 집수리 과정에서 발생한 부상자는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병원이 코로나-19로 인해 과부하로 일반 업무가 마비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일부러 병원을 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병원을 방문하지 않은 크고 작은 부상은 더 많이 발생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가정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상은 동력식 그라인더, 톱 또는 그릴을 사용하는 경우다. 또한 잔디깎는 기계 혹은 망치를 사용하다 사고가 생긴 경우도 많다. 
나무나 지붕에서 떨어지는 낙상 사고도 속출했다. 부상자 중 63%가 25세에서 64세 사이의 남성들이었다. 

지난 4월 가정에서 발생한 추락, 독극물, 화상 등의 부상을 입은 남성 5,914명과 여성 5,140명이 응급실을 찾았다. 

양다영 기자 yang@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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