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금 해제 하루 5명 미만 발병 3단계(10월 26일)부터 

멜번시 록다운 4단계가 9월 27일까지 2주 연장됐다

빅토리아주가 멜번광역시에 적용 중인 현재의 4단계 록다운을 9월 27일까지 2주 연장하며 그 후 1-4단계에서 걸쳐 완화를 하는 계획을 6일(일) 발표했다.
빅토리아의 신규 확진자는 5일(토) 76명, 6일 63명을 기록했다. 6일 5명이 추가로 숨졌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6일 ‘빅토리아 복구 로드맵(roadmap to recovery for Victoria)’ 4단계를 발표하면서 단계별 완화는 보건 당국의 자문 조건(health advice thresholds)이 충족되는 경우 다음 단계로 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1단계: 9월 13일(일) 오후 9시부터 적용〉 

통행금지(curfew) 저녁 9시부터로 완화, 운동 하루 2시간으로 확대. 독신자는 파트너와 동거 및 방문 허용.  
시민들 여전히 집 반경 5km 안에 머물러야 하고 4개 항목(식음료 쇼핑, 운동, 간병 및 병원 방문, 근무)을 위한 외출 제한 적용. 놀이터 개방. 2인 실외 모임이나 가족 모임 2시간 허용(운동 제외)

지난 7일동안 신규 확진자 발병 현황

〈2단계: 9월 28일부터 적용〉 

1일 신규 확진자 30-50명선으로 감소 필요.  
모임 2가족 당 5명까지 허용. 
유치원-2학년생 점차 등교 시작, 수험생(VCE and VCAL) 및 특수학교 4학기 등교. 어린이집, 실외 수영장 개업. 
개인 트레이너를 동반한 2인 실외 운동 허용.
실외 종교 모임(지도자 1명) 허용.

〈3단계: 10월 26일부터 적용〉 

1일 신규 확진자 5명 미만.
통행금지 해제. 외출 목적 및 거리 제한.  
실외 모임 10명까지 허용, 가정 방문 5명까지 허용.
3-10학년생 등교 추후 발표. 
소매업 및 미용실 개업. 요식업 실외 서비스 재개 
실외 성인 스포츠 부분 복귀.

〈4단계: 11월 23일부터 적용〉 

2주 동안 신규 확진자 없는 상태.     
실외 모임 50명까지 허용, 가정 초대 20명까지 허용. 
모든 소매점 영업 허용. 
부동산 오픈하우스/경매 안전조치와 함께 재개. 
요식업 실내 50명까지, 모임 최대 20명까지, 
결혼식 및 장례식 정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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