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70일동안 ‘신규 확진 제로’

퀸슬랜드 최고보건자문관인 닥터 제넷 영

퀸즐랜드주가 25일(금)부터 항공편을 통해 켄버라 주민들의 퀸슬랜드 방문을 허용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스티븐 마일스 퀸슬랜드 보건장관은 “25일 새벽 1시부터 수도권준주(ACT)와 주경계 봉쇄를 완화해 퀸슬랜드와 ACT준주 주민들이 항공편으로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 차량은 이용한 방문은 허용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퀸슬랜드는 빅토리아 전역과 NSW주를 코로나 핫스팟으로 지정했고 아직 해제하지 않고 있다.   

퀸슬랜드주는 18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없었고 현대 미완치 환자는 25명에 불과하다.

최근 코로나 감염이 없는 날짜 주변 현황에서 ACT가 70일로 전국에서 가장 길다. 지난 70일동안 신규 확진이 없었다는 의미다. 그 뒤로 노던테리토리준주(NT) 47일, 타즈마니아 37일, 남호주 6일, 퀸슬랜드 1일 순이다. 신규 확진이 계속되는 빅토리아와 NSW는 제로를 유지하고 있다.

퀸슬랜드 최고보건자문관인 닥터 제넷 영(Dr Jeanette Young)은 “ACT를 경유해 퀸슬랜드를 방문하는 NSW 주민들은 퀸슬랜드 방문 전 14일동안 코로나 핫스팟(declared hotspot)을 방문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별 코로나 신규 확진 없는 날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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