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감염 없는 주/준주 허용 원칙

호주와 뉴질랜드(NZ)가 연말경 주별로 양국 국민들의 여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사이몬 버밍행 연방 통상 및 관광장관은 “호주 정부는 2020년 후반 호주-뉴질랜드 국경 개방을 통한 여행 재개(trans-Tasman bubble)를 원한다”면서 “빅토리아주의 2차 감염 확산으로 전국적인 추진을 중단하는 대신 지역사회 감염이 없는 주를 상대로 여행을 허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핫스팟(coronavirus hotspots)으로 지정된 지역 거주자들은 여행이 금지된다. 

제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윈스톤 피터스 외교장관도 양국간 국경 개방 움직임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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