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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로 어려웠던 2020년, 호주 중소 사업가 7명은 배웠다

기사승인 2021.01.07  13: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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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문화, 지역사회, 그리고 사람에 대해서..

팀웍,  소통,  지역사회의 중요성 실감
신뢰바탕의 직원, 고객 관계 관건 
평소 ‘도움 행위’ 부메랑처럼 돌아와 
직원 복지 등 동기부여 필수 요건

코로나 팬데믹이 작년 전 세계를 휩쓰는 동안 호주에서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은 ‘유별난 전투’와 마주쳐야 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정의상 '소기업(small operation)'이다. 이는 경영주와 직원들이 회사를 지켜내기 위해 매우 긴밀하게 협력했으며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했다는 걸 뜻한다.

경영자들은 치열하게 싸워나간 결과, 이들의 지도력과 대인 기술은 크게 증폭됐다. 인터넷 매체 스마트컴패니는 7명의 중소기업 사업주들과  창업자들을 선정해 그들이 2020년에 기업문화, 지역사회, 사람에 대해 배운 중요한 교훈을 요약했다. 

잡애더(JobAdder) 

마틴 허브스트(Martin Herbst) CEO 
'훌륭한 사람들과 협업.' 과거에 일했던 한 회사의 대표가 사업 성공에 가장 중요 요소를 이 한 마디로 요약했다. 그리고 훌륭한 사람들과 최대한 함께 일하려면 훌륭한 문화가 있어야 한다.

나는 경이로운 문화와 훌륭한 사람들이 일하는 회사에 들어올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 3월에 코로나 펜데믹이 터졌을 때 우리 팀은 함께 뭉쳤다. 모두가 고객을 돌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자 회사는 코로나에 가장 많이 노출된 산업분야의 하나였지만 기록적인 매출과 고객 보유(retention) 수준을 이룩하기 시작했다. 사람과 문화는 결코 과소투자할 수 없다.

트랜지셔닝 웰(Transitioning Well) 공동창업자

저스틴 알터(Justine Alter), 사라 코튼(Dr Sarah Cotton) 
올해 가장 중요하게 배운 점은 성호 연결(connection)의 중요성이다. 연결은 이런 것들을 뜻한다. 반성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경영주이자 일하는 부모인 우리 자신과 연결하는 것,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훌륭한 팀과 연결하는 것. 어려운 한 해를 보내는 고객들을 만나고 지원함으로써 우리의 고객들과 연결하는 것. 기업문화는 정말로 연결에서 온다.

연결이 가상적으로만 일어날 수 있다면, 기술은 최고의 친구가 되어야 한다. 더 이상 우리는 연결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 계속해서 구축해갈 사업의 초석으로 본다.

벤쳐스(Tractor Ventures) 

매트 알랜(Matt Allen) CEO  
올해는 나에게 시간과 신뢰에 둔 인간관계가 가장 가치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인간관계가 결합된 풍부한 사고방식은 멈출 수 없는 플라이휠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요령은 아무런 대가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다. 진짜로 그렇다. 도움을 주는 일은 부메랑처럼 항상 다시 돌아올 것이다. 우리가 집에 갇혀 있을 때라도 말이다.

벤드(Vend) 설립자 

보간 퍼거슨(Vaughan Fergusson) 대표 

올해는 지역사회의 힘과 호주인들이 호주 기업에 주는 압도적이고 확실한 지지를 가르쳤다. 다른 모든 산업처럼 소매업의 '통상적인 비즈니스'는 완전히 중단됐다. 하지만 호주인들은 매일매일의 지원으로 기업들이 적응하고 진화하는 데 필요한 희망과 추동력을 주었다.

2020년이 끝나면서 호주는 사회경제적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힘든 일은 끝나지 않았다.  지역사회에 대한 집중과 지역을 지지하는 정서는 더 밝은 2021년의 토대가 될 것이다.

신치 시큐리티(Cynch Security) 

수지 존스(Susie Jones) 공동창업자 

나는 항상 사람들을 최우선 시 해왔다. 그런데 2020년에는 비즈니스의 모든 것이 완전히 사람에 귀속된다는 걸 깨달았다. 이는 동료를 이끌기 위해 자기관리에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팀의 복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거나, 고객과 매우 긴밀하게 협력해 다음 과제를 예견하기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문제 또는 팬데믹의 핵심에 있는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나는 다시는 주변의 사람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을 테고, 이를 위해 더 나은 경영자가 될 것이다.

DEK 테크놀로지(DEK Technologies) 

드리니 물라(Drini Mulla) CEO 

2020년 내가 가장 중요하게 배웠던 점은 직원들과 고객 간의 관계의 중요성이다. 우리는 항상 관계를 소중히 여겨왔고, 그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진심으로 믿는다.

팬데믹이 그것을 바꾸지는 않았다. 오히려 중요성을 더 부각시켰다. 우리는 이러한 관계를 유지하고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안을 찾아냈다. 그 결과 직원과 고객이 더 잘 소통할 수 있게 됐고, 우리는 많은 신규 채용과 사업들을 창출해냈다.

엣 :디퍼런트(At :Different)

루윈 페레라(Ruwin Perera) 공동창업자 
당신의 팀을 돌보라. 그러면 팀원들이 당신의 사업을 책임질 것이다.

올해는 모두에게 힘든 해였고, 우리 팀은 단결해야 했다. 하지만 팀의 건강과 복지가 반드시 우선시 되어야 한다, 어느 회사든 생산성 수준과 성공은 직원들의 복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직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동기를 부여받을수록 자연스럽게 더 많은 성공을 보게 된다.

이것이 풀타임 근로자를 회사의 주인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우리 회사의 주식 8개 중 1개는 현재와 미래의 직원들을 위해 남겨져 있다. 모든 정규직 직원들은 회사의 주식매입권(share option)을 받는다.

직원들이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직원들로 하여금 다른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고무시킨다. 이는 모든 사업에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부침을 보고 즐길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이용규 기자 yklee@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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