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명 베랄라, 1명 아발론 집단감염 관련
10일 노던비치 록다운 3주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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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비치 록다운이 10일 해제됐다 |
9일(토) 오후 8시까지 24시간동안 NSW에서 지역사회 코로나 감염 3명, 해외귀국자 3명이 확진자로 추가됐다. NSW의 누적 확진자는 4,818명을 기록했다.
3명 지역사회 감염자 중 2명은 베랄라 집단감염(Berala cluster, 누적 확진자 총 23명) 관련이고 1명은 노던비치(아반론) 집단감염(Avalon cluster), 누적 확진자 총 150명) 관련이다.
케리 챈트 NSW 최고의료자문관은 “최근 감염 사례의 억제 여부를 결정짓는데 향후 2주동안이 중요하다. 지역사회의 검사가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일(토) 23,763명, 8일(금) 25,646명이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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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보건부 뱅크스타운 지역 주의 사항 |
보건부는 주말 확진자가 방문한 시드니 남서부 카술라(Casula), 뱅크스타운 (Bankstown), 캠시(Campsie) 지역을 해당 시간대에 방문한 사람들은 검사를 받고록 촉구했다.
한편, 시드니 노던비치는 10일(일)부터 록다운이 해제됐다. 글래디스 배래지클리안 주총리는 필수 사항 외 외출이 제한된 나라빈 브릿지 북쪽의 지역 주민들에게 3주동안 록다운 조치에 협조를 해 준것에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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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기자회견을 한 케리 챈트 NSW 최고의료자문관과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왼쪽) |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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