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으로는 부인 최혜자 씨와 1남 3녀의 자녀가 있다.
20일(화) 오전 10시반 맥쿼리파크묘지에서 장례 예식이 예정돼 있다.
고인은 제 5대(1973-74년)에 이어 12대(1981-82년), 14대(1984-85년) 한인회장을 역임했다. 당시 한인회장 임기는 1년이었다.
서울 경동고, 서울대를 졸업한 고인은 (주)대우 호주지사장으로 부임했고 70년 호주 이민 후 대한관광여행사 사장, 곡물수출회사 등을 경영했고 교포 신문 대한신보 발행인 등으로 활동했다. 또 호주한인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역임했다.
고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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