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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베리 10층 아파트 ‘붕괴 위험’ 논란

기사승인 2021.10.14  14: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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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경고 후 주정부 긴급 안전점검 실시

챈들러 커미셔너 “당장은 안전, 장기 모니터링 필요”
개발사 토플레이스 “위험 경고 보고서 부정확” 반박

시드니 남서부 켄터베리(Canterbury)의 한 10층 아파트에 대한 붕괴 위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주정부는 입주자들을 대피시키지 않기로 했다.

13일 데이빗 챈들러 NSW 빌딩커미셔너는 앞서 붕괴 위험이 제기된 아파트 건물을 대상으로 공공사업자문(Public Works Advisory) 조사관들이 긴급 안전점검을 시행한 결과, 당장 안전상의 위험(no immediate safety risk)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로서는 문제없지만, 주민들의 지속적인 안전 보장을 위해 추가 점검 및 장기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켄터베리 찰스 스트리트(Charles Street)에 위치한 276세대 규모의 10층 아파트 단지는 부동산 개발사 토플레이스(Toplace)가 6년 전  완공됐다. 토플레이스는 최근 건축 중 구조적 결함이 발견돼 긴급 보수∙보강에 들어간 캐슬힐 아파트 개발업자이다.

지난 10일 소유주협회에서 고용한 건설 엔지니어는 해당 아파트 건물에서 구조적 견고성 결여, 전단벽의 불규칙성, 기본 구조재의 부재, 건물 아뜨리움(atrium) 내부 결함 등이 발견됐다며 매우 심각한 붕괴 위험에 있다고 경고했다.

소유주협회가 제출한 안전점검 보고서를 검토한 토플레이스는 성명을 통해 “보고서 내용의 추정 사실과 정보는 분명하지 않은(plainly wrong) 것으로 부정확한 결론(incorrect conclusions)을 도출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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