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월)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NSW의 지역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28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80대 남성 1명이다.

빅토리아주의 신규 감염자는 1,510명을 기록했고 4명이 숨졌다.

NSW의 80대 남성은 울릉공 병원에서 감염됐다가 숨졌는데 백신 접종자였다.  

시드니에서 델타 변이 발병이 시작된 6월16일 이후 NSW에서 503명이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559명으로 늘었다. 

26일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 282명은 지역별로 헌터 뉴잉글랜드 보건구역(Local Health District: LHD) 49명, 머럼빗지 45명, 시드니 남서부 41명, 미드노스코스트 33명, 시드니 서부 30명, 시드니 남동부 28명, 시드니 시티 12명, 일라와라 숄헤이븐 7명, NSW 서부 7명, NSW 북부 6명, NSW 남부 6명, 네피안 블루마운틴 5명, 시드니 북부 3명, 센트럴코스트 2명, NSW 내륙서부(Far West LHD) 1명, 교도소 1명 순이다.  

6월 중순 이후 NSW의 지역사회 감염자는 6만8,180명으로 늘었고 해외 귀국 감염자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7만3,868명이 됐다.  

미완치 감염자 중 457명이 입원 치료 중인데 109명은 중환자실에 있다. 이중 57명은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상태다. 

25일 7만1,352명, 24일 5만9,612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24일(일) 자정 기준으로 NSW의 백신 접종률은 1차 93.1%, 2차 85%를 기록했다. 12-15세 아동그룹의 접종률은 1차 78%, 2차 51.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