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월)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NSW의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260명을 기록했다. 신종 오미크론 변이 누적 감염자는 6명 늘어 31명이 됐다. 아직까지 오미크론 감염자 중 입원 사례는 없다.   

작년 팬데믹 시작 이후 NSW의 누적 확진자는 8만3,383명으로 집계됐다.  

90대 남녀 2명이 숨졌다. 웨스트미드병원에서 숨진 90대 여성(시드니 서부)은 블랙타운 테라스케어 커뮤니티 노인 요양원(Blacktown Terrace Care Community aged care facility) 거주자로 백신 2차 접종을 받았고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 

리버풀병원에서 숨진 90대 남성(시드니 남서부)은 백신 비접종 상태였고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 

7일 신규 260명은 지역별로 시드니 남서부 보건구역(Local Health District: LHD) 56명, 시드니 시티 55명, 시드니 서부 48명, 시드니 남동부 33명, 시드니 북부 16명, 일라와라 숄헤이븐 12명, 머럼빗지 9명, 헌터뉴잉글랜드 7명, 네피안 블루마운틴 6명, 미드노스코스트 5명, NSW 남부 3명, 센트럴코스트 3명, NSW 북부 1명, NSW 서부 1명 순이다.

미완치 감염자 중 현재 155명이 입원 치료 중인데 28명은 중환자실(ICU)에 있다. 이중 5명은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상태다.

6일 5만8,706명, 5일 6만1,132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5일(일) 자정을 기준으로 NSW의 백신 접종률은 1차 94.7%, 2차 92.8%를 기록했다. 12-15세 아동의 접종률은 1차 81.3%, 2차 77.2%를 기록했다.

빅토리아주는 7일 신규 감염 1,185명을 기록했고 7명이 숨졌다. 미완치 감염자 1만3,050명 중 297명이 입원 치료 중인데 25명은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상태다. 

6일 5만2,257명이 검사를 받았다. 12세 이상 접종률은 9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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